가수 한서경과 방송인 윤영미가 식중독으로 고생한 경험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식중독' 완전 정복에 나선 한서경과 윤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기에 앞서 윤영미와 한서경은 식중독에 걸려 고생했던 경험을 밝혔다.
윤영미는 "과거 강의를 가면서 차 안에 김밥을 잠시 뒀다가 먹었는데 그걸 먹고 탈이나서 강의 내내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고생했다. 그때부터는 여름에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조심한다"고 밝혔다.
한서경 역시 "휴게소에서 김밥을 샀는데 냄새가 조금 이상했다. 그런데 아까워서 그냥 먹었다가 무대에서 '낭랑 18세'를 부르다가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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