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다음달 2일까지 '2014 서울형 제품-서비스 융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 시대에 맞춰 기존 제품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더하거나 서비스와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소재 설립 1년 이상의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총 7개 과제에는 연간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SBA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융합지원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매출·고용 확대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