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5차 시도 끝에 포 사격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 부대에서 전투사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포수를 맡은 샘 해밍턴은 "쏴"라는 지시에 맞춰 격발 스위치를 눌렀지만 포는 발사되지 않았다. 이에 샘 해밍턴의 전차는 불발을 선언하고 다시 안전장치를 점검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포는 불발됐다.
4차 시도까지 이어졌으나 계속해서 불발되자 샘 해밍턴은 한껏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5차시도에서 샘 해밍턴은 멋지게 사격에 성공했다. 샘 해밍턴의 포는 정중앙을 명중해 선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계속 불발이 되서 솔직히 포수로서 상당히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가운데를 거의 다 찢어버렸다"며 뿌듯해 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