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재단 내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에서 'ICT 분야 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에는 초·중·고교생과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체험, 전문가 진로 강연·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격월로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인터넷의 미래,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IT 융합을 주제로 한 '온라인 진로 멘토링 TV',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됩니다.
진로교육 주간은 7월 바이오, 9월 에너지, 11월 우주항공, 12월 수학 분야의 주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 진로교육 주간 운영, 온라인 진로지원 시스템 구축, 이공계 특화형 진로컨설턴트 육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공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