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정체는 바로 정인기··꼬였던 수수께끼가 풀렸다

입력 2014-05-25 08:01


'갑동이 정인기' 갑동이의 진범이 정인기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tvN '갑동이' 12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었던 17년전 연쇄살인마 갑동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벙송에서 산책에 나선 갑동이에게 하무염(윤상현)의 전화가 걸려왔고, 갑동이는 전화를 받으려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달빛 속에 비친 갑동이의 얼굴은 하무염의 조력자인 차도혁(정인기)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갑동이 정인기 충격", "갑동이 정인기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갑동이 정인기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