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이승환, 헌정 뮤비 공개··"그립습니다"

입력 2014-05-23 13:55


이승환이 부른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가 첫 선을 보인다.

이승환의 헌정곡 뮤직비디오는 오늘(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승환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함께 있는 우리 보고싶다'에 대해 "이승환이 평소 존경하던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노무현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의 헌정곡은 지난 3월 말 발표한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에 수록된 '함께 있는 우리 보고싶다'는 시인 도종환이 작사하고 이승환과 황성제가 작곡한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5주기를 맞아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인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이승환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 보고싶다' 뮤직비디오에는 이승환 외에도 웹툰작가 강풀,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캘리그라피에 공병각, 합창단 촬영과 편집의 민준기 감독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음원 수익금은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이승환 노무현 헌정 뮤직비디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승환 노무현 헌정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이승환 노무현 헌정 뮤직비디오, 감동적일 듯", "이승환 노무현 헌정 뮤직비디오, 개념 이승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