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 1초' 골반춤, 너무 야해서 공중파 방송 불가 '그만 흔드세요~'

입력 2014-05-23 16:53


지연이 첫 솔로곡 '1분 1'초의 '골반춤'을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골반춤’ 안무를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섹시한 느낌 보다 '1분 1초'의 감성적인 멜로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를 만들었다"며 "하지만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에 이를 100% 받아들여 22일 밤 새로운 안무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지연의 '1분 1초' '골반춤'은 지연이 벽에 기댄 채 골반을 좌우로 흔들고 돌리는 포인트 안무다.

앞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에서 지연은 블랙 핫 팬츠와 탑을 매치해 입고 등장해 섹시함을 뽐내며 '골반춤'을 췄다.

하지만 지연은 선정성 지적으로 공중파에서는 다른 안무를 선보이게 됐다.

지연의 수정된 '1분 1초' 안무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선보인다.

지연 '1분1초' 안무 수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연 1분1초 너무 야하긴 했어", "지연 1분1초, 소트니코바인 줄 알았다", "지연 1분1초, 공중파에서 어떤 춤 출까", "지연 1분 1초 바뀐 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지연 '1분 1초' 뮤비/Mnet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