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스틸컷 공개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S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가 그 첫 번째 주자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을 연기할 전혜빈의 매혹적인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으로, 어느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갖추고 있다.
가난에 몸부림 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 최혜원은, 그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운다. 그러나 박윤강(이준기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에 대한 소유욕은 가혹한 운명으로 그녀를 몰아세운다.
'조선총잡이' 전혜빈은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최혜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첫 촬영 전날, 예고 없이 촬영 현장에 미리 합류해 의상을 체크하고, 김정민 감독과도 캐릭터에 대해 정밀하게 점검하는 등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성의를 보였다.
본 촬영일 화사한 한복으로 치장한 전혜빈의 미모와 카리스마는 단숨에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의 시선을 빼앗았고, 아버지 최원신 역의 유오성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뿜어내는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가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다음 달 25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전혜빈, 너무 매혹적이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그녀의 연기가 매우 기대된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극중 소재가 매우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