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 10주만에 오름세

입력 2014-05-23 11:09
수정 2014-05-23 11:17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0.03% 오르며 10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강남권 최대 저층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1단지와 강동구 둔촌주공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사업단계 진전 호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는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0.01%로 2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고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0%)은 이번주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세시장은 안정세 속에 서울이 이번주 0%의 변동률을 기록해 2012년 8월 이후 90주만에 상승세가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