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지양, 수영복 자태 공개 눈길 '뚱뚱해도 괜찮아'

입력 2014-05-23 10:39
모델 김지양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한국인 최초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화보촬영에 나선 김지양은 노출이 많은 의상을 비롯해 수영복까지도 당당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헤어디자이너 박유현은 "김지양은 수영복이 제일 잘 어울린다. 정말 섹시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지양은 "덜 입으면 덜 입을수록 사진이 잘 나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몸매를 드러내는 걸 꺼린다. 그런데 누구라도 상관없이 몸매를 드러내는 것에 위축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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