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누구? '황금의 제국' 두 번째 아내?…23일 품절녀 된다

입력 2014-05-23 10:02


배우 진서연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진서연은 예비 신랑 이창원(41)씨와 3년 교제 끝에 결혼한다.

진서연의 예비 신랑 이 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서울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진서연 결혼 소식에 필모그래피 역시 주목받고 있다.

1983년생인 진서연의 본명은 김정선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전공했으며, 2007년 CF로 데뷔했다.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2007),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로맨틱 아일랜드' '황금의 제국'에서는 손현주(최민재 역)의 아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SBS '열애'에서 팜므파탈 강문희 역으로 열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서연 결혼 오늘 하네? 누구인가 했더니 아 그렇구나!" "진서연 결혼 축하해요" "진서연 결혼 소식에 누군가 하고 찾아봤다 황금의 제국에서 손현주 두 번째 아내로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