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남정 딸 박시은 춤솜씨·예능감 '폭발'··"아빠 먹여살릴 친구네"

입력 2014-05-23 06:56
수정 2014-05-23 06:56


'해피투게더'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놀라운 춤솜씨와 함께 천부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남정&박시은, 김대희&김현오, 정종철&정시후가 출연해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시은은 MC들이 장래희망을 물어보자 가수라고 대답했다. MC들은 박시은의 꿈이 가수라는 말에 댄스를 요청했다.

이에 박시은은 깜찍한 표정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완벽하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시은은 이날 방송에서 "아빠의 예능감이 아쉬울 때가 있다. 집중을 잘 안 한다"고 지적해 큰 웃음을 줬다.

박시은은 이어 "아빠가 방송 녹화를 하거나 얘기를 하다가 집중을 못하고 잠이 잘 든다"며 "대화 타이밍도 잘 놓친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딸 박시은이 말하는 중간에도 딴청을 피우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박남정 딸 박시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남정 딸 박시은, 부전여전이네" "박남정 딸 박시은, 걸그룹 데뷔하나?" "박남정 딸 박시은, 예능감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