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준비 쿠쿠전자, 밥솥업체 밥맛 싸움 시작됐다

입력 2014-05-22 21:36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증권가에서 나온 공시의 숨은 의도를 파악해 보는 '수상한 공시'에서는

쿠쿠전자 상장으로 달라질 수 있는 밥솥시장의 판도를 짜본다.

밥솥 시장하면 떠올리는 업체로 쿠쿠전자, 리홈쿠첸, PN풍력을 꼽는다.

게다가 현재 쿠쿠전자는 우리나라 밥솥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고

상장이 성공할 경우 시가총액이 8천억~1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2위 리홈쿠첸의 경우 지난해 6월25일 3,685원이던 주가가

오늘 11,450원까지 치솟아 있다.

또 50년 이상 압력밥솥 브랜드로 뿌리내린 PN풍년도 지난해 11월22일 1,335원이던 주가가

현재 2,290원까지 오른 상태다.

러시아 루블화 급락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에 힘입어 밥맛을 유지하고 있는

세 업체의 향방을 점쳐본다.

출연자 - 이승원 트리플플러스 대표, 황윤석 와우넷 파트너,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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