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일대일'이 2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VIP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영화 '일대일'이 개봉 전야를 맞아 개최된 VIP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은 이창동 감독, 이현승 감독, 정윤철 감독, 한석규, 임형준, 노민우, 신지수, 이세영, 박소담, 씨스타 다솜, 비스트 용준형, '학교 2013'의 김영춘, 남경민, 최창엽, 오가은, 김해림, 김창환, 뮤지컬 '고스트'의 정영주 등 다양한 문화계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피에타' 조민수, '뫼비우스' 이은우, '메이드 인 차이나' 임화영, 장철수 감독, 문시현 감독, 김동후 감독 등 김기덕 사단이 총 출동해 '일대일'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무 번째 대작을 들고 돌아온 김기덕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영민, 이이경, 조동인, 테오, 안지혜, 조재룡, 김중기는 무대인사를 통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덕 감독 영화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작품. 재미도 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영화적 재미도 있지만, 연극적 재미도 있다." (이창동 감독), "한국 사회에 던지는 김기덕 감독의 돌직구. 언제나 그렇듯이 쇼킹했다." (이현승 감독),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인 것 같다. 모두가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이 사회에서 각자가 끝까지 투쟁하고 싸우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될 것이라는 가르침을 얻었다 . 아주 강력한 힘을 가졌다.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이 새겨서 들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정윤철 감독), "역시 감독님이 날 또 고민하게 만들어주신다."(<피에타> 조민수), "나는 누구인가 한번쯤 고민 해봐야 할 문제를 던져주어 집에 돌아가는 내내 생각이 날 것 같다." (이은우), "역시 김기덕 감독님답게 솔직한 영화."(신지수), "너무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봤다." (씨스타 다솜) 등 영화를 본 VIP 스타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일대일'은 22일부터 전국 52개 스크린을 통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사진=캬라멜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