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기 경영컨설팅 본격 지원‥산업혁신 3.0 협약

입력 2014-05-22 10:09
수정 2014-05-22 17:10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22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및 동방전기공업 등 12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과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제품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전문 컨설턴트 Pool을 구축했고, 이번 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에 대해 5월부터 혁신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전은 또 향후 2017년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하여 지원대상 업체를 100개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산업혁신운동 3.0은 대기업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계 전체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건전하고 협력적인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