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선택 2014'의 온라인투표가 시작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
22일 오전 0시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2일 0시00분을 기점으로 모든 후보의 선거운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
투표는 온라인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본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이뤄진다.
더불어 '무한도전' 측은 해외 거주자들을 위해 모바일 투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선택 2014’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총 8만3000여 명의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드디어! 참여해야겠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진행되면 참여인원 어마어마 하겠다", "MBC 무한도전 선거가 6.4지방선거보다 더 이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