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스터게스, 장난스런 친구같은 연인 인증 눈길 '귀여워'

입력 2014-05-21 14:14
베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짐 스터케스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20일(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짐 스터게스는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 진짜 잘 어울린다" "배두나 짐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 뭔가 부러운 커플이야" "배두나 짐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 드디어 인정했네" "배두나 짐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 훈훈한 커플이야" "배두나 짐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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