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05-21 14:12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인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단지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복합주거단지는 지하 9층에서 지상 40층 규모로 2개동의 트윈타워로 구성된다.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이른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42~84㎡ 782실,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135~243㎡ 195가구로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은 3.3㎡당 1500만원대, 주상복합은 3.3㎡당 2900만원대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