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짐 스터케스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20일(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짐 스터게스는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진짜 잘 어울린다"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뭔가 부러운 커플이야"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드디어 인정했네"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훈훈한 커플이야"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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