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암 후보, 원빈 소속사 대표? 다양한 과거 이력 '깜짝'

입력 2014-05-21 11:43
수정 2014-05-22 15:55


배우 원빈이 새누리당 손인함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인암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배우 원빈이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원빈은 지난 20일 손인암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에 등장한 모습이 SNS와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갔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띄는 외모와 검정색의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손인암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손인암 의원은 원빈의 셋째 누나 김남경 씨의 남편으로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앞서 지난 2005년 원빈이 군대에 가기 직전 대외적인 관리를 위해 세운 소속사 드림이스트온의 대표로서 경영을 맡았다.

손인암 원빈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인암 후보 원빈 그런 사이야? 깜짝 놀랐다" "손인암 후보가 원빈 매형이었구나 이렇게라도 원빈 얼굴을 볼 수 있다니 좋다" "손인암 후보 사무실 찾은 원빈 여전히 잘생김" "손인암 후보 원빈 소속사 대표까지 대박이다" "손인암 후보 원빈 한 가족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