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3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상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은 일반인 여자친구 A 씨와 1개월 째 열애 중이다. A 씨는 12살 연하인 22살 띠동갑으로, A 씨의 착한 마음씨에 천정명이 반했다"고 보도했다.
천정명의 여자친구 A 씨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
앞서 천정명은 지난해 진행된 영화 '밤의여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매우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지고지순하면서 착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천정명은 "김민정이 연기한 희주 같은 여자는 굉장히 잘 노는데 나쁘지 않다. 현재로선 착한여자 보단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착한 여자는 싫다"고 말했다.
한편, 천정명은 CF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 방송된 드라마 '학교2'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패션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정명 열애 이상형과 현재 여자친구 좀 다른데?" "천정명 열애 이상형 착한 여자가 매력 없다니 말도 안돼" "천정명 열애 이상형은 바뀌라고 있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