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암 후보 선거 사무실 찾은 원빈 '깜짝'..알고보니 셋째 매형

입력 2014-05-21 10:39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인암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배우 원빈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손인암 광명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에 등장한 원빈의 모습이 최근 SNS와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진 속에서 원빈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띄는 외모와 검정색의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손인암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손인암 후보는 원빈 셋째 누나 김남경씨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에 원빈의 대외적인 관리를 담당한 소속사 드림이스트온의 경영을 맡은 적이 있었다.

한편 손인암 원빈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인암 원빈, 원빈의 외모는 어디서든 빛난다", "손인암 원빈, 원빈의 지지유세?", "손인암 원빈, 사무실 여직원들이 좋아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니티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