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오색 소재로 글로벌 RPG시장 공략

입력 2014-05-21 10:28
게임빌이 올 여름을 겨냥한 RPG 5종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게임빌은 대작 RPG군단으로 통하는 ‘크리티카 모바일’, ‘몬스터피커’,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캐슬판타지아’ 등 자체 개발 게임 3종부터 퍼블리싱 게임까지 다섯 가지 색깔로 글로벌 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초액션 MORPG로 불리는 ‘크리티카 모바일’은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에 의해 통쾌한 모바일게임의 손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엠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스마트폰에 특화시켜 새롭게 내놓는 작품입니다.

‘몬스터피커’는 자회사인 게임빌엔이 선보이는 ‘소셜 파티 플레이 RPG’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싱글 3인 파티 플레이,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 육성 및 성장 시스템이 녹아 있다고 게임빌은 설명했습니다.

‘타이탄워리어’는 기존 수준을 뛰어넘는 액션 3D MORPG로 차원이 다른 핵엔슬래시 액션의 쾌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킬 콤보를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최대 강점으로, 이 게임 역시 게임빌엔의 작품입니다.

‘판타지워로드’는 자회사인 게임빌에버가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이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로드 시리즈’의 후속작입니다.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전설의 유닛들이 등장하고, 전략적 전투가 돋보이는 월드 보스, 글로벌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입니다.

‘캐슬판타지아’는 영웅을 육성하고 강화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RPG로, 마을을 성장시키면서 건물을 다양한 특수 기능에 맞춰 개조할 수 있는 등 짜임새 있는 게임성이 묘미입니다. 게임빌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길벗’의 1호 파트너이자 게임빌이 지분 투자한 릴렉스게임즈가 개발했습니다.

게임빌은 이 5종의 RPG게임을 6월부터 국내·외 시장에 출시, 모두 스테디셀러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