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 연하남의 정석 '기습키스'…마녀 엄정화의 반응은?

입력 2014-05-21 09:59
수정 2014-05-21 09:59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기습키스로 마음을 나타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윤동하(박서준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반지연(엄정화 분)의 혼란이 그렸다.

지연은 동하가 술에 취해 쓰러지자 “우리가 조금 전에 만났으면 괜찮았을까. 이 상황이 아니었다면 좋았을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술에 취했지만 지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동하는 지연에게 키스를 했다.

앞서 지연은 동하의 고백을 뒤로하고 옛 연인 노시훈(한재석 분)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있던 상태.

하지만 지연은 동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달아갔고 이날 방송에서도 동하의 애절한 키스를 거부하지 않았다.

앞으로 이들의 삼각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 극복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 안넘어가면 수녀님", "'마녀의 연애' 박서준, 볼수록 매력있어", "'마녀의 연애' 박서준 같은 연하면 감사합니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마녀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