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팔찌 은빛과 하트 모양 포인트…칸 영화제 패션 '눈길'

입력 2014-05-21 09:42


칸 영화제에 참석한 전도연 팔찌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영화제인 '제 67회 칸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장편 영화의 심사위원인 배우 전도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가운데 블랙 원피스에 은빛 구두와 팔찌로 포인트에 시선이 쏠렸다.

이어 20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전도연은 상큼한 옐로우 미니드레스에 시원함을 주는 화이트 킬 힐을 신고 하트무늬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동안미모인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매년 5월 열리는 칸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이다. 약 2주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유명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한편, 67회 칸영화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도연 팔찌 예쁘다" "전도연 팔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전도연 팔찌 나도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기사 내용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