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14 희망취업 오디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보는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뛰어난 ‘Value Star 기업’과 중소기업청 선정 ‘경영혁신형 인증기업’ 등 중소 우량기업을 대학과 특성화고 취업준비생과 연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취업 오디션’에는 한국장학재단의 ‘희망사다리장학생’을 참여시켜 이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희망사다리장학생‘은 중소기업 입사를 전제로 국가장학금을 수령한 대학생으로 졸업 후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근무해야 하며 재학 중 중소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고용계약을 체결합니다.
또한 신보는 총 52개 현장참여기업의 기업정보와 채용수요를 활용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현장면접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준 신보 이사는 “우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며 “실업난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