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칸 공식행사 참석 '연인 인정?'

입력 2014-05-20 11:40
헐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위해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19일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 행사에 함께 등장했다. 배두나 주연의 '도희야'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됐다.

이날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짐 스터게스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배두나의 어깨를 감싸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짐 스터게스는 '도희야' 출연진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배두나 측이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스터게스, 사귀는구나!" "배두나 짐스터게스, 보기 좋은 커플이네요" "배두나 짐스터게스, 정말 멋지다. 두 사람 연인 맞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무비꼴라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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