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도희야' 응원하며 자연스런 스킨십까지..'돈독한 친분'과시

입력 2014-05-20 10:48
칸 영화제 '도희야' 상영관에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칸 드뷔쉬관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 '도희야'(정주리 감독,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 첫 스크리닝에 함께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나란히 앉아 영화 '도희야'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허리에 손을 감는 등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짐 스터게스는 ‘도희야’ 출연진들의 점심식사 자리에도 참석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해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2월 해외 매체를 통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배두나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 배우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The Browning Version)'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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