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썸' 정산 "아직 안해, 명예만 얻었을 뿐" 얼마나 될까?

입력 2014-05-20 10:17
수정 2014-05-20 10:17
가수 정기고가 아직 노래 '썸'에 대한 정산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기고는 17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서 "10여 년의 무명생활 끝에 '썸'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됐지만 여전히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DJ 정선희는 "'썸'이 몇 주간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회사에서 정산은 어떻게 받았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고, 정기고는 "정산은 아직이고 명예만 가졌다. 언젠간 되겠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정기고는 '썸'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기고 '썸' 정산 얼마나 많이 받을까" "정기고 '썸' 정산 노래 진짜 좋아" "정기고 '썸' 정산 가사가 귀에 콕콕 박힌다" "정기고 '썸' 정산 이런 노래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진짜 대박" "정기고 '썸' 정산 여유있는 모습... 역시 족발집 아들은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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