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지현 드레스·이정재 수트' 쏜다

입력 2014-05-20 09:16
수정 2014-05-20 14:10
SK텔레콤이 영업재개를 기념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SK텔레콤은 20일 영업 재개를 맞아 6월 10일까지 3주 간 신규가입 · 번호이동 ·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 중 매일 1천 명씩을 추첨해 자사 광고모델 전지현, 이정재의 패션 아이템 등을 담은 선물함 '스타박스'를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시작을 기념해 20일 오후 1시 'T 월드' 신촌점에서 개통 고객 선착순 2백 명을 대상으로 전지현, 이정재가 직접 '스타박스'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스타박스'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직접 제작한 스마트폰 파우치, 고급 선글라스, 전지현과 이정재의 친필 사인과 감사편지 등 40만원 상당의 경품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이벤트 현장에서 제공된 일부 스타박스에는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시 직접 착용해 화제가 된 6백만 원 상당의 명품 드레스와 핸드백, 이정재가 SK텔레콤 '잘 생겼다' 광고 촬영 중 입었던 수트 등이 포함돼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이통 3사 동시영업 재개를 맞아, 1위 사업자로서 고객지향적 시장 경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박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LTE 공식 홈페이지(www.skt-lt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