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다음달 7일 개최…티켓 오픈 19일 오후 8시부터 "EXO 크리스는?"

입력 2014-05-19 16:21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다음달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에는 인기절정의 K-POP 가수(소녀시대, 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까지 드림콘서트 20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장식할 출연자가 총 출동한다.

또한 드림콘서트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 계획을 갖고, 드림콘서트 공식 캐릭터상품 3종(야광봉, 슬로건 타월,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형)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의 관람권은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사용된다.

드림콘서트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림콘서트 예매, 빨리 해야겠다" "드림콘서트 예매, 엑소 그대로 나오려나 크리스는 어떻게 되는거지?" "드림콘서트 예매, 힘내라 대한민국이 슬로건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드림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