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속한 5월이지만, 지역에 따라 20도를 훌쩍 뛰어넘는 기온 때문에 두피케어와 탈모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며, 높은 기온과 습도는 땀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약 60% 이상이 지성 두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은 관리하지 않고 방치시 지루성 두피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본래 지성 두피인 4년차 직장인 A씨는 최근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민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를 묻자 "5월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햇빛이 강해지면서 모자를 많이 썼는데 제대로 샴푸하지 않고 방치한 이유인지 머리가 점점 더 기름지고 염증이 생겼다. 하루종일 가렵고 두피가 화끈거려 신경쓰인다"는 답변을 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을 위해 두피 전문가들은 '전문 두피관리센터' 방문을 추천한다. 뷰티 프랜차이즈 선두 브랜드 (주)코비스타 부설연구소의 박미진 소장은 "보통 지루성 두피염을 겪는 경우에 본인이 어떤 두피 상태인지를 모를 때가 많다.
지루성 두피염은 패스트푸드 및 지방질 섭취와 같이 식습관의 변화부터, 자극적인 자외선과 뜨거운 날씨 등 환경적인 문제와 더불어 박테리아, 효모 등과 같은 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지성 두피에서 발전할 확률이 높다. 지루성 두피를 가진 사람은 피부 보호막 자체가 약한 경우가 많으며 산화피지, 가려움증, 비듬등이 유발된다.
이러한 유해요소는 산소공급을 차단하기에 모공이 질식되면서 결국엔 탈모로 이어진다. 최근 들어 지루성 두피문제에서 발전해 탈모를 겪는 사례를 많이 보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 두피관리센터에 방문하여 두피상태를 정확히 알고 생활 습관 및 탈모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 등 원인을 따져 관리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문 두피관리센터의 "지루성 두피케어"
웰킨 두피/탈모센터는 지루성 두피케어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의 지루성 두피케어는 지루성 두피의 최대 원인인 두피 속 산화피지, 비듬, 노폐물을 1,2,3차 정화단계에 거쳐 제거하고, 유분은 억제하고 수분량은 증가시켜 비듬, 가려움증, 두피염증, 악취등의 지루성 두피문제를 빠르게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피지정화단계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버블스케일링은 두피에 산소를 공급하여 표면의 불순물과 피지(진균)을 잘게 부숴서 분해하여 이온기기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 저자극 스케일링 기법이다.
▶지루성 두피를 위한 전문 두피제품 사용해야
센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 집에서 전문 두피 제품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지루성 두피케어의 홈케어 방법은 막힌 모공의 세척과 혈액순환 촉진에 중점을 두면 된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의 부설연구소에서 런칭한 두피전문제품 ‘Solep(솔랩)’은 지루성 두피를 위한 저자극 홈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브랜드다.
특히 오일리 앤 트러블 샴푸는 노벨의학상 수상의 율레스호프먼 박사가 연구개발한 AT-알파 성분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뿐 아니라 두피 정화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칼립투스 등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들을 말끔하게 세정한다. 실리콘 성분을 포함한 5가지 화학성분(미네랄오일, 실리콘, 벤조페논, 화학색소, 파라벤)이 무첨가된 제품으로 모공이 막힐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두피 전문 제품이다.
무엇보다 지루성 두피는 각종 오염물질과 산화피지등이 두피의 모공을 막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녁에 귀가하면 머리카락에 여러 이물질이 쌓이게 되므로 지성 두피를 위한 전문제품을 사용하여 두피전체를 마사지 하듯 문지르며 세정한다. 이렇게 하면 두피까지 세정이 되어 모공이 막힘으로 발생되는 탈모에서 해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