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수지, 받고 싶은 선물은? "장미꽃 받으면 좋을 것"

입력 2014-05-19 15:12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성년의 날인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먼저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고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지는 성년의 날을 맞아 받고 싶은 선물로 장미 꽃다발을 꼽으며 "성년의 날에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수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성년의날'을 맞이하다니 신기하다" "'성년의날' 수지, 장미꽃 받고 싶다니 귀여워~" "'성년의날' 수지, 장미꽃 많이 받을 듯" "'성년의날' 수지, 깜찍하다" "'성년의날' 수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 외에 2014년 성년의 날을 맞은 아이돌에는 틴탑 니엘, 비투비 육성재, 에프엑스 크리스탈, AOA 설현,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있다.(사진=수지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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