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팬들 성년의 날 맞아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 '훈훈'

입력 2014-05-19 14:07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성년의 날을 맞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니엘을 위해 그의 팬들이 보다 뜻 깊은 성년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 학교에 니엘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했다.

이들이 기증한 우물로 인해 캄보디아 학교의 약 400명의 초등학생들이 깨끗한 식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니엘의 팬들은 이미 지난해 8월 16일 니엘의 생일을 맞아 캄보디아에 첫 번째 우물을 기증하기도 했으며, 우물 기증 이외에도 국내 봉사활동 및 국외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틴탑 니엘 팬 훈훈하다" "틴탑 니엘 성년의 날 이런 선물을 받다니 정말 기쁠 듯" "틴탑 니엘 팬들 이런 기부 문화 보기 좋다" "틴탑 니엘 우와~ 니엘도 팬들도 훈훈하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엘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을 촬영 중이다.(사진=티오피미디어, 니엘 팬페이지)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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