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수준급 요리솜씨로 요리사 '등극'

입력 2014-05-18 17:52
배우 정웅인의 수준급 요리솜씨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서는 강원도 대촌마을로 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요리를 준비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요리에 앞서 첫 번째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정웅인에게 눈길이 쏠렸다. 다른 아빠들은 주방에서 신참 아빠 정웅인에게 기선제압을 꾀했지만 정웅인은 수준급 요리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돼지고기 숙주볶음, 냉이 나물, 된장국 등을 척척 해내며 첫 여행부터 요리사로 등극했다.

아빠들의 요리를 맛본 아이들은 아빠들의 요리에 칭찬을 쏟아내며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다. 한편 세윤이는 "아빠 요리 왜이렇게 잘해? 집에선 안하면서?"라고 말해 아빠 정웅인을 당황케 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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