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포츠] 문체부 우상일 국장, 스포츠산업은 미래의 먹거리

입력 2014-05-17 15:31
수정 2014-06-10 21:44


지난 15일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www.SIKorea.tv)'가 온라인 생중계한 제 79회 스포츠산업 포럼 '영화에서도 가능한 모태펀드, 스포츠에는 없을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참석해 스포츠산업과 신설에 맞춰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생산적인 정책대안들을이 제시된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상일 국장은 과거 유학시절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해 미국에서의 이론을 바탕으로 체육정책, 국제 스포츠 등 정책과 산업현장을 돌며 풍부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스포츠산업과의 부활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그 물꼬를 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이 굉장한 미래의 먹거리라면서 과거 스포츠산업과를 통해 실행하지 못한 부분을 거울 삼아 다시 한번 스포츠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등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경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일반 국민들은 스포츠에 대한 인식에 있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의 대회의 메달 정도에 그치고 있어 산업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곧 국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산업 포럼을 통해 많은 연구와 토론, 생산적인 대안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면서 의미 있게 도출 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스포츠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모태펀드 조성'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 및 투자기관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 인사 4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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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앤스포츠(www.SIKorea.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