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엉밑살 노출 굴욕 "섹시한 것도 아니고… 괴로웠다"

입력 2014-05-17 15:09
수정 2014-05-19 07:55
‘택시’ 최희가 ‘엉밑살’ 노출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5월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공서영, 최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과거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났던 일을 언급하며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 많이 안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너무 괴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는 “당시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며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 그냥 엉덩이면 엉덩이지 엉밑살을 또 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귀엽다" "최희 저런 에피소드 있었나?" "최희 섹시" 등의 관심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