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불량 마누라' 변신…달라진 외모 '깜짝' 한 때 몸무게 90kg 돌파?

입력 2014-05-17 00:58
수정 2014-05-17 07:10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한 배우 이하얀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다.

이하얀은 16일 밤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새 엄마' 편에 출연해 전 남편 종우(운기호 분)의 가정을 파괴하는 전처로 분했다.

이하얀은 남편 종우와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노골적으로 바람을 피우고 도박까지 일삼는 막장 부인으로,남편이 벌어오는 돈이 성에 차지 않자 집을 나갔다.

하지만 전 남편 종우의 생활이 여유를 되찾자 재혼한 그의 가정을 파탄내기 위해 새 아내 미진(강민정 분)과 갈등을 빚으며 이들 부부를 위기로 몰았다.

한편, 그는 짙은 화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부각시켰지만 부쩍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하얀은 최근 한 방송에서 "몸무게가 한때 98kg을 넘겼다"며 "과도한 다이어트로 디스크 진단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과 전쟁 보다가 이하얀 보고 깜짝 놀랐다 외모 많이 달라졌네" "사랑과 전쟁 이하얀 이제 티비 나오는구나 반갑네" "사랑과 전쟁 이하얀인 줄 몰랐다" "이하얀 몸무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사랑과 전쟁2'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