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과거 인터뷰도 화제 "이상형은...까다로워"

입력 2014-05-16 18:26
정우성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수 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동아닷컴은 "정우성이 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30대 일반인 여성과 수 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정우성이지만, 어느덧 40대에 들어선 만큼 이번 열애설에 눈길이 쏠리는 중이다.

과거 정우성은 한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지만 이상형이 자주 바뀌기도 한다"며 비교적 상세한 답변을 했다. 정우성은 이상형에 대해 "어떤 옷을 입더라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야 되고, 자연스럽게 꾸미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 대화도 잘 통해야 되고, 여성스럽게 잘 챙겨 주기도 했으면 한다. 외모 면에서도 물론 끌려야 한다"며 "스스로 생각해 보니 좀 까다롭다"고 자신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걸맞은 여자 연예인을 꼽아보라는 질문에서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 선택하기도 한 애프터스쿨 유이를 꼽았다.

네티즌들은 "정우성 열애, 유이가 아니었네~" "정우성 열애, 정말일까? 30대 여성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정우성 열애 소식이라니...부러울 뿐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