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손승연 부러워…누리꾼 "올려줄게"

입력 2014-05-16 16:08


길구봉구의 소망이 실제로 이뤄졌다.

16일 방송된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의 코너 ‘어서옵SHOW’에는 가수 손승연과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내 이름이 검색창 1위에 있고, 검색하면 내 이름으로 된 정보가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고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를 추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길구봉구는 손승연이 부럽다며 “만약 검색어에 오르면 정말 좋을 것이다. 캡쳐할 거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실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구봉구, 우리가 올려줄께 힘합쳐봐요~", "길구봉구,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검색 한 번", "길구봉구, 노래 잘하는데 인지도가 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WS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