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공서영, 미녀는 오승환을 좋아해…"두툼한 몸이 매력"

입력 2014-05-16 11:00


'택시'에 출연한 최희와 공서영이 오승환에 대한 사심을 내비췄다. 16일 김규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오승환에 대한 언급이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했다. '택시'에서 진행된'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최희와 공서영은 함께 오승환을 선택했다.

공서영은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소속 이대형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 소속 오승환 가운데 오승환을 선택하면서 "이런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희도 "여자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다. 오승환 선수는 일단 몸통이 두껍고 실제로 보면 '어, 저게 사람 몸이야?'라는 말이 나온다. 몸이 앞뒤로 두껍다"라며 호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최희 공서영, 미녀는 오승환을 좋아하나봐", "택시 최희 공서영, 어떻게 오승환 열애설이랑 딱 겹치냐", "택시 최희 공서영의 오승환 선택, 제일 큰 피해자는 김규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