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스마트폰 부품주 약세, 원인과 해결책은

입력 2014-05-16 10:22
출발 증시 특급 1부 [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

출연: 이강해 와우넷 파트너

기(起)-스마트폰 부품주 약세 원인

갤럭시S5 출시 이후 스마트폰 부품주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승(承)- 최근 스마트폰 부품주 약세 배경

스마트폰 부품주 약세의 가장 큰 원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성장둔화로 볼 수 있다. 성장둔화의 요인을 살펴 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상승, 통신사 영업정지가 있다. 아울러 하반기

아이폰6의 출시예정으로 인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약해진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전(轉 )-기술적 반등, 실적 부진 부품주 '비중축소'

이런 시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간매도가 많이 나온 종목들에 있어서는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구간에서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좋다. 그리고 신기능이 부각된 종목은 실적이 2분기까지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종목군을 선별해 중기적으로 가지고 가는 전략이 좋다. 또한 반도체 부품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정 시에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다.

대표종목으로는 서원인텍, 유아이엘, SK하이닉스, 이오테크닉스가 있다.

결(結)-실적 개선 부품주 압축 보유

삼성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컴투스, CJ E&M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물인터넷 부문에서는 어보브반도체가 있으며, 의료장비 부문에서는

바텍, 바이오스페이스, 루트로닉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바이오/제약 부문에서는 삼진제약,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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