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희, 연애스타일 "사람에 따라 바뀌지만..낮져밤이"

입력 2014-05-16 09:34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희의 쿨한 고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게스트로 등장한 최희에게도 어김없이 마녀사냥의 공식질문(?) 4가지 연애스타일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이 찾아왔다.

이에 최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요"라며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상대방을 추켜 세워주며, 대부분 낮이밤이로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신동엽은 "상대방 말고 본인은요?"라고 물었고, 고민하는 최희에게 그만의 재치로 "낮?"이라는 한 글자를 던져 "져"라는 대답, "밤?"이라는 질문에 "이"라는 대답을 겨우 얻어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최희 연애스타일 낮져밤이였구나" "'마녀사냥' 최희 기대된다" "'마녀사냥' 최희 예쁘다" "'마녀사냥' 최희 솔직하네" "'마녀사냥' 최희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직한 야구여신 최희와, 잠시 자리를 비운 유세윤을 대신해 함께한 특별 MC 이기광과 함께하는 '마녀사냥'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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