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1분기 보수 28억4천만원

입력 2014-05-15 19:4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분기에 총 28억4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12억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 현대제철에서 7억4천만원씩을 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등기이사로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 등 계열사에선 보수를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