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환경산업이 일자리 창출 이끈다 - 신호산기

입력 2014-05-15 18:10
"세계무대를 누비는 대기오염 파수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신호산기는 대기오염방지설비를 생산한다.

연소재 및 분진 회수장비, Pulse air jet 방식의 집진기, 드라이아이스 블라스트 세척기 등이 그것이다.

신호산기는 지난 2005년에 설립돼 글로벌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신호산기는 현재 오만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뿐아니라 러시아와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지역과도 거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우조선과 현대삼호조선, 성동조선,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소에 납품 중이다.

이번 영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신호산기는 설계인력 수명을 모집한다. 설계관련 전공자나 경력자는 우대받는다.



한편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201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0일 영남권에서 먼저 개최된다. 행사는 부산 벡스코 2B에서 열리며 2014 부산광역시 채용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