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을 만드는 사람들"
부산에 위치한 크로시스는 액체 여과기를 만드는 업체다.
직원 60명이 일하며 수처리장치, 해수담수화, 정수처리기 등을 제조한다.
군용잠수함 내 정수생산이나 산업시설 수처리 등 다루는 분야도 폭넓다.
비젼도 밝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말 크로시스를 지역경제를 선도할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해양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영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크로시스는 설계자를 3명 모집할 계획이다. 캐드가능자와 설계과 전공자는 우대 받을 수 있으며 연봉은 2천700만원 수준이다.
한편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201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0일 영남권에서 먼저 개최된다. 행사는 부산 벡스코 2B에서 열리며 2014 부산광역시 채용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