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를 위해 절친들이 뭉쳤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4년 만에 발매되는 거미의 새 미니앨범을 위해 거미의 절친한 친구들 휘성 화요비가 총출동했다.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휘성과 화요비가 거미의 새 앨범에 자신들의 자작곡을 선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내달 둘째 주 발매될 예정인 거미의 새 미니앨범은 공감이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만드는 멜로디를 담은 편안하고 따뜻한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과 화요비의 자작곡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요계는 물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강렬한 비트에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네오 소울 장르인 휘성의 자작곡과, 달콤한 분위기의 R&B 곡인 화요비의 자작곡으로 거미의 새 앨범의 느낌을 배가시켰다.
오랜만에 발매되는 거미의 새 앨범을 위해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최고의 R&B 보컬리스트들의 참여에 발매를 한달 여 앞둔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거미는 오는 7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