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할리우드 대작 '주피터 어센딩' 예고편 등장.. 매트릭스 넘어설까?

입력 2014-05-15 12:09


할리우드로 진출한 한국 배우 배두나가 화제다.

배두나는 오는 7월 17일 개봉 예정인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 조연으로 참여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인지 모른 채 지구에 살고 있는 주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워쇼스키 남매 감독은 특유의 장기를 살려 인류를 구원할 거대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인간과 우주의 질서와 균형에 대해 논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주피터 어센딩’ 예고편에 등장한 배두나의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배두나는 ‘주피터 어센딩’ 예고편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파란색 헤어 컬러에 공중부양 기계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배두나의 모습은 ‘주피터 어센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두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주피터 어센딩 배두나, 출연 분량 많을까", "주피터 어센딩 배두나.. 좀 난해하네", "배두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영화 ‘도희야’로 한국영화에 2년 만에 컴백한다. 5월22일 개봉.(사진=영화 ‘주피터어센딩’ 배두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