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자동차 산업 실적이 생산 43만3천799대, 내수 14만7천765대, 수출 29만9천26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3%, 내수는 11.2%, 수출은 14% 각각 늘어난 것입니다.
산업부는 "제네시스와 LF쏘나타, 말리부디젤 등 신차출시에 따른 내수시장 호조와 해외시장의 회복세로 인해 수출과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