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윤주희과 러브신에 필요한 건 '깔창'…"윤주희에 좀 숙여달라" 폭소

입력 2014-05-14 18:04


배우 류덕환이 깔창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 내 CGV 상암에서 진행된 OCN '신의 퀴즈4'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류덕환은 "윤주희와의 재회가 안 좋은 점이 있다면 깔창을 깔아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류덕환은 "수사를 하고 뛰어다니는 장면에서는 깔창이 필요하지 않지만 러브신을 촬영할 때는 깔창이 필요하다"면서 "그럴 땐 윤주희에게 좀 숙여달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필 상 류덕환의 키는 167cm, 윤주희의 키는 169cm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덕환 윤주희 키 차이 얼마 안나는 거 같은데" "류덕환 윤주희 키 깔창이 필요하다 짠하네" "류덕환 윤주희 키 신의 퀴즈 드디어 다시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